청소년 여드름 관리 Q&A|세안·보습·자외선차단제·음식·압출·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안녕하세요. 동네약사의 약문답입니다. 약국에서 여드름 때문에 상담하다 보면 치료제만큼이나 생활관리와 관련된 질문도 자주 받습니다. "세안을 자주 하면 여드름이 빨리 없어질까요?" "보습제를 바르면 오히려 여드름이 심해지지 않나요?" "초콜릿이나 우유를 먹으면 정말 여드름이 생기나요?" "여드름은 짜야 빨리 낫나요?" "언제쯤 피부과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오늘은 여드름을 관리하면서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Q. 세안은 하루 몇 번 하는 것이 좋나요? 여드름이 있다고 해서 세안을 자주 할수록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과도한 세안은 피부장벽을 손상시키고 피부를 더 민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침과 저녁 하루 2회 정도의 세안 이 권장됩니다. 세안할 때는 미지근한 물 사용하기 자극이 적은 세안제 선택하기 손으로 부드럽게 세안하기 강한 스크럽 제품은 자주 사용하지 않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에는 땀을 오래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샤워하거나 얼굴을 가볍게 세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Q. 보습제를 바르면 여드름이 더 심해지지 않나요? 여드름 피부도 충분한 보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벤조일퍼옥사이드나 아다팔렌과 같은 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하면 자극감이 커지고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보습제를 고를 때는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오일프리(Oil-free) 향료가 적은 제품 등을 선택하면 도움이 됩니다. Q. 자외선차단제도 꼭 발라야 하나요? 네. 자외선은 여드름 자체를 만드는 원인은 아니지만 여드름 후 붉은 자국이나 색소침착이 오래 남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피부에서는 논코메도제닉 제품 가벼운 제형 번들거림이 적은 제품 을 선택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